막막하게만 느껴지는 노후준비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은 어떤 조언을 남겼을까요?<br /><br />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, 한번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는 노후준비 핵심 전략으로 넣어두고 잊어버릴 것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노후자금을 모으기 힘든 이유 가운데 하나가 중간에 자꾸 찾아 써버리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카너먼 교수는 급전이 필요해도 찾아 쓰지 않도록 없는 돈처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로버트 머튼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'자산에서 소득으로'라는 키워드를 던졌는데요.<br /><br />자산 규모가 아닌 소득을 목표로 노후준비 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자산 규모를 목표로 삼으면 이자율에 따라 이자 소득이 달라질 수도 있고, 예상보다 오래 살 경우 자산이 고갈되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미래에셋 측은 이 같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노후준비 5계명을 내놨는데요.<br /><br />노후자금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고, 노후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되 주식이나 펀드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해서 투자하라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11081552075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